총기 사건과 사회의 불균형
한 방의 총성, 먼 나라 얘기가 아니야우리 마음속 균열이 소리 없이 커져가불안과 좌절, 그 끝은 어디일까총이든 칼이든, 결국 똑같은 상처야 미국의 땅은 넓어도, 책임은 모두의 것총을 들고 지키는 건 자유일지 몰라도그 자유 속에 숨어 있는 불안한 그림자우리 모두의 어깨에 그 무게가 실려 한국은 다르다지만, 정말 그럴까?흉기가 아닌 총이라서 문제는 아닐지사회가 커져가며 골마 터진 상처들눈 감고 외면해선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 사회의 발전, 그 뒤엔 잃어버린 균형남자들이 세운 세상, 이제는 여자들의 시간지혜를 모아, 더 나은 길을 찾아서로의 자리를 채우는 그날이 와야 해 대한민국은 작지만, 큰 꿈을 품고 있어평화와 공영의 길, 함께 열어가야 해우리의 지혜가 세상을 바꾸고그 책임은 모두에게, 다 같이 나눠져 총기..
2024. 9. 21.
진료 지원 간호사의 이야기
의사 곁에 서서, 손을 내밀어환자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손길,그들이 바로 진료지원간호사환자의 숨결 따라, 맥박 따라하루에도 수없이 오가는 그들의 발걸음. 법은 그들을 보호하지 않았네,모호한 경계 속에 맡은 일은 많고,책임의 무게는 더해만 갔네.그저 지시에 따라 움직였을 뿐인데,법은 묻지 않았지, 누구의 잘못인가. 이제는 달라져야 할 시간,간호법 개정안이 문을 두드리네.간호사의 길을 밝혀주는 빛,법의 손길이 그들을 보호하리. 진료지원간호사, 그들의 역할은명확해져야 하고, 지켜줘야 하네.그들의 손끝에서 이어지는 생명,그 책임의 무게는 혼자 감당할 수 없어. 의사와 함께 걸어가는 길,그들이 있어 의료의 흐름은 막힘이 없네.환자의 곁에, 늘 가까이에서진료를 돕는 그들의 헌신을 기억하리. 법은 이제 그들의 편이 되..
2024.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