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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곁에 서서, 손을 내밀어
환자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손길,
그들이 바로 진료지원간호사
환자의 숨결 따라, 맥박 따라
하루에도 수없이 오가는 그들의 발걸음.
법은 그들을 보호하지 않았네,
모호한 경계 속에 맡은 일은 많고,
책임의 무게는 더해만 갔네.
그저 지시에 따라 움직였을 뿐인데,
법은 묻지 않았지, 누구의 잘못인가.
이제는 달라져야 할 시간,
간호법 개정안이 문을 두드리네.
간호사의 길을 밝혀주는 빛,
법의 손길이 그들을 보호하리.
진료지원간호사, 그들의 역할은
명확해져야 하고, 지켜줘야 하네.
그들의 손끝에서 이어지는 생명,
그 책임의 무게는 혼자 감당할 수 없어.
의사와 함께 걸어가는 길,
그들이 있어 의료의 흐름은 막힘이 없네.
환자의 곁에, 늘 가까이에서
진료를 돕는 그들의 헌신을 기억하리.
법은 이제 그들의 편이 되어,
더는 방황하지 않도록 손을 잡아주리.
명확한 기준, 법적 보호
그들이 더 안전하게, 더 당당하게 서리라.
이제는 그들의 이야기,
더 이상 묻히지 않기를,
환자와 의료진 모두를 위해
그들의 발걸음이 가벼워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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