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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인성 공부 사회 공부

헤어져야 할 사람들: 인생에서 관계 정리의 필요성

by 공인지망생 202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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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어떤 사람들과의 관계가 더 이상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거나, 나 자신을 성장시키는 데 방해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과감히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남자든 여자든, 심지어 부모나 자식이든, 서로가 더 이상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지 못할 때 관계를 정리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도움이 되지 않는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자신의 에너지를 소모하는 일일 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성장에도 방해가 된다."

 

사람들은 자주 "오랜 시간 함께 했으니..."라는 이유로 관계를 유지하려고 하지만, 시간보다 중요한 것은 관계의 질입니다. 우리는 성장하는 존재입니다. 내가 성장하고 변화하는 동안, 내 주변의 사람들도 함께 성장하고 변화해야만 진정한 의미의 관계가 유지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서로를 묶어두는 관계는 불편함만 남길 뿐입니다.

 

성장과 업의 소멸: 상호작용을 통한 업장 해소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수많은 선택과 행동을 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업(業)이라는 개념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업은 쉽게 말해, 우리가 살아가면서 쌓는 모든 행위와 그 결과를 의미합니다. 좋은 행위는 공덕을 쌓고, 나쁜 행위는 업장을 남깁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행동을 통해 이러한 업을 소멸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살아가면 내 업이 소멸되고,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과의 관계도 업을 해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남에게 도움을 주고, 상대방도 나에게 도움이 된다면 그 관계는 상호 이득이 되는 관계입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서로의 업을 소멸시키고 공덕을 쌓게 됩니다. 예를 들어, 내가 남에게 긍정적인 말과 에너지를 전할 때, 그것이 상대방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나의 업이 소멸되고, 상대방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호작용은 우주적인 법칙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주에서는 에너지가 서로 주고받으며 순환하듯, 인간의 관계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가 흐를 때 우리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습니다.

 

우주의 에너지와 인간의 윤회

우리는 모두 우주의 일부입니다. 우리 몸은 에너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에너지는 끊임없이 순환합니다. 우주적 관점에서, 인간은 단순히 한 번 태어나고 죽는 존재가 아니라 여러 생을 통해 성장하고 윤회합니다. 우리 삶에서 겪는 모든 경험은 우리가 과거 생에서 쌓아온 업과 연결되어 있으며, 이 업을 해소하며 성장하는 과정이 바로 윤회의 순환입니다.

 

"인간은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에너지는 우리의 과거 생과 연결되어 있다. 마지막 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홍익 인간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종종 '전생'이라는 개념을 생각할 때, 과거에 인간으로서 살아왔던 생을 떠올립니다. 그러나 더 깊이 들어가면, 인간이 되기 이전에도 우리는 원소의 형태로 우주에 존재했습니다. 빅뱅 이전에는 우리가 신적인 에너지의 형태로 존재했으며, 빅뱅 이후 원소로서 형성된 우주 속에서 우리는 인간으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홍익 인간이란, 이 마지막 생을 살아가며 인류를 위해 이로운 존재가 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들은 더 이상 윤회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한 마지막 생을 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 생에서 인류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자신의 에너지를 타인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 이들의 사명입니다.

 

별과 행성, 스승과 제자: 관계의 우주적 비유

우리는 우주의 별과 행성처럼 살아갑니다. 별은 스스로 빛을 내며 행성을 비추고, 행성은 그 빛을 받아들이며 존재합니다. 인간의 관계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스승은 별과 같고, 제자는 행성과 같습니다. 스승은 끊임없이 자신의 지혜와 에너지를 쏟아내며 제자를 이롭게 합니다. 이 과정에서 제자는 스승의 빛을 받아들이며 성장하게 됩니다.

 

"별은 끊임없이 에너지를 쏟아내며 행성을 비추고, 스승은 제자에게 자신의 지혜를 나눠줌으로써 그들을 성장시킨다."

 

별은 자기 스스로 빛을 내며 행성을 비추지만, 행성은 그 빛을 받아야만 자신의 궤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 삶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혼자서는 완전할 수 없으며, 서로의 빛을 받아 성장하는 존재입니다. 특히, 스승이란 존재는 우리에게 진리를 전달해주는 별과 같으며, 그 진리를 통해 우리는 지혜를 얻고 인생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집니다.

 

진리는 지식과 다릅니다. 지식은 우리가 배우고 습득하는 정보일 뿐입니다. 하지만 진리는 우리가 깨달아야 하는 삶의 본질입니다. 진리를 깨달을 때 우리는 진정한 지혜를 얻고, 그 지혜를 통해 세상을 더 넓게, 더 깊게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도인과 군자: 사회적 역할과 성장의 단계

우리 사회에는 많은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단지 지식만으로 완성된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지혜를 얻고, 그 지혜를 바탕으로 인류를 위해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만 진정한 군자(君子)가 될 수 있습니다. 도인이란 지식과 재능을 갖춘 사람을 말하지만, 군자는 그 지식을 사회와 인류를 위해 사용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도인은 지식을 가지고 있지만, 군자는 그 지식을 인류와 사회를 위해 사용하는 사람이다."

 

우리가 도인이 되었다는 것은, 지식과 재능을 갖춘 상태에 도달했음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 지식을 사회와 인류를 위해 사용해야 하며, 이 과정을 통해 군자가 될 수 있습니다. 군자는 단순히 개인의 성장이 아닌,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존재입니다. 이러한 군자가 되는 과정에서 우리는 공인(公人)으로서 인류를 위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홍익 인간으로서 군자로 성장하는 것은, 단순히 개인의 성취를 넘어 사회와 인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삶을 의미합니다. 도인이 진리로 교육을 받으면 군자로 변하고, 군자가 되면 공인이 되어, 자신의 삶을 통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홍익 인간으로서의 삶의 방향성

우리는 이 세상에 태어나면서 모두 성장하고, 자신을 이롭게 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의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와 인류를 위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는 단지 이론적인 이야기만이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관계를 정리하고, 진정한 성장의 길을 걷는 것은 쉽지 않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류를 위해 이로운 존재가 되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라면, 그 과정에서 우리는 더 나은 자신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지식에서 지혜로, 도인에서 군자로, 나 자신을 넘어 사회와 인류를 이롭게 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때입니다.

 

"홍익 인간으로서의 삶은 인류를 위해 이로운 존재가 되는 삶이다. 이는 마지막 생을 살아가는 우리가 선택해야 할 삶의 방향성이다."

 

https://youtu.be/v4xrbi8zZIY?si=vw8K6sCJ1LjiCZJ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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