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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진화, 성장, 그리고 새로운 시대의 도래

by 공인지망생 2024.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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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오랜 시간에 걸쳐 진화와 성장을 거듭해왔습니다. 진화 과정은 수억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루어졌고, 그 결과로 30억 명의 인구가 지구촌에 남게 되었습니다. 이 인류의 진화와 더불어 우리는 전쟁을 통해 세계적인 변화를 경험했고, 그 후 30억 명의 인구를 기반으로 새로운 시대가 열렸습니다. 그 시점에 한국의 한반도는 3천만 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그 시대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인류는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되었고, ‘베이비붐’이라는 시기가 도래했습니다. 이 시기는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세대를 맞이하는 시기였으며, 그로 인해 인류는 한층 더 많은 인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도 엄청난 인구 증가가 있었고, 한반도에서 태어난 세대들은 바로 홍익인간(弘益人間)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존재들이었습니다. 인류의 진화가 끝나고 나서부터는 더 이상 생물학적인 변화가 아니라, 지식을 쌓아가는 성장이 중요한 과제가 되었죠.

 

성장기의 끝과 새로운 도전

성장은 단순히 진화가 아니라, 지식과 문화를 통해 이루어지는 발전을 의미합니다. 인류는 진화를 마친 후 지식을 기반으로 성장기를 맞이했습니다. 성장기는 70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이뤄졌으며, 과학, 기술,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급격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2012년 12월 21일, 70억 명의 인구가 되었을 때 인류의 성장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는 인류가 과거의 진화 과정과는 다른, 지식을 쌓는 성장을 통해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성장기 이후 인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많은 사람들이 성장기 동안 지식을 축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왜 살아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목적을 잃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물질적 풍요 속에 살고 있지만, 정신적·영적 목적은 상실된 상태입니다. 인류는 엄청난 지식을 쌓았고, 과학 기술의 발전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편리하고 풍족한 삶을 살고 있지만, 여전히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홍익인간 정신의 중요성

특히 한반도의 7천만 인구는 홍익인간 정신을 바탕으로 인류를 이끌어갈 지도자가 되어야 할 사명을 지니고 있습니다. 홍익인간 정신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뜻으로, 개인의 이익을 넘어 인류 전체의 번영과 행복을 목표로 하는 철학입니다. 이는 한국의 고유한 가치관이자 철학으로, 우리가 세계 속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기준을 제시합니다.

 

하지만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철학과 이념 없이 살아가고 있으며, 자신이 왜 존재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답을 찾지 못한 채 일상에 휩쓸리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교육을 통해 이러한 인류 공영의 사명을 어릴 때부터 가르쳤습니다. 학교에서 지식을 배우기 전에 "민족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태어났다"라는 가르침을 받았고, 이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살아야 한다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습니다. 이는 단순한 암기나 외우기가 아니라, 자신이 왜 태어났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되새기는 중요한 교육이었습니다.

 

지식은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우리가 인류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주는 중요한 자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의 지도자는 단순히 많은 지식을 쌓은 사람들만이 아니라, 그 지식을 어떻게 활용하고 인류의 이익을 위해 사용할 것인지를 아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영혼과 육신: 두 가지 존재의 균형

인간은 두 가지 중요한 요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바로 영혼육신입니다. 육신은 물질적인 존재로, 우리가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몸을 의미합니다. 이는 음식을 통해 에너지를 얻고, 육체적 활동을 통해 유지됩니다. 반면 영혼은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이자 내면의 본질을 상징하는 비물질적인 요소입니다. 영혼은 물질적 음식을 필요로 하지 않지만, 영혼을 채워줄 양식이 필요합니다. 이 양식은 우리가 마음과 정신으로 먹는 것이며, 우리를 성장하게 하고 우리의 존재 가치를 증명해줍니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육신의 필요를 채우는 데에만 몰두하고 있으며, 영혼의 양식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경향이 있습니다. 물질적으로 풍족한 삶을 살고 있으나, 내면의 성장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죠. 이는 개인적인 삶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관계에서도 나타납니다. 특히 가족 간의 관계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영혼의 양식을 제공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부부 간의 대화에서 말 한마디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말은 단순한 의사소통 도구가 아니라, 영혼의 양식이 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말은 그 사람의 영혼을 성장시키고, 관계를 더 단단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소통을 소홀히 하며, 그 결과로 관계의 단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새로운 지도자

대한민국은 지식을 가장 많이 축적한 국가 중 하나로, 세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위치에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단순히 물질적 성장을 넘어, 인류 전체의 번영과 행복을 위해 홍익인간 정신을 실천해야 합니다. 이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는 새로운 세대를 키우고, 그들이 인류의 지도자로서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성장기는 끝났지만, 이제는 운용기라는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는 우리가 성장기를 통해 쌓아온 지식과 자원을 바탕으로 인류의 미래를 위해 어떻게 행동할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운용기에서는 인류의 지도자들이 각자의 사명을 인식하고, 그 역할을 다해야만 세계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인류의 지도자들은 지식뿐만 아니라, 인간다움도덕성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단순히 물질적 성공에만 매몰되지 않고, 영혼의 성장을 추구하며, 인류 전체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 것이 지도자의 역할입니다. 대한민국의 홍익인간 지도자들은 이제 자신이 왜 태어났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념을 가지고 행동해야 합니다.

 

https://youtu.be/_wkJejCMpFY?si=njcPILXAUatvou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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