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아무리 배워도 답을 찾지 못한 채
살아가는 동안 찾아온 빈자리,
어렵고 힘든 경제 속에서
나는 길을 잃지 않으려 애쓰네.
집 안에서, 일터에서 흘린 시간들이
어쩌면 가장 값진 공부라네.
돈이 없어도 마음을 곧게 세워
옳은 삶을 나 자신에게 물어야 하지.
인연은 하늘이 내려주지만
그 인연을 이어가는 건 나의 몫,
좋은 사람이 다가올 때 나는 준비됐는가,
그 사람에게 진심을 전할 준비가 됐는가?
공부란 책 속에 갇힌 이론이 아닌,
살아있는 사람과의 만남 속에서,
서로에게 바르게 대하며
더 나은 내일을 여는 힘이 되지.
삶이란 큰 학교, 나는 아직 학생,
배우고 또 배우며 길을 만들어가네.
바른 길 위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함께 걸어가는 지혜, 그게 진짜 공부.
가진 것 없어도 노력하며 살아가는 삶,
그 속에서 나를 바로 세우고
언제나 배우는 자세로 나아가며
작은 한 걸음씩 나의 길을 만들어가네.
728x90
'자작 시 인성 공부 사회 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께하는 길 (3) | 2024.11.03 |
---|---|
실버 강사에 대한 시 (3) | 2024.11.02 |
진정한 소통 (0) | 2024.11.01 |
소통의 시 (0) | 2024.10.31 |
한류와 홍익인간 (5) | 2024.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