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간의 본질과 '사이 간자'의 의미
먼저, 인간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짚어보면, '인간'에서 '간'이라는 글자는 '사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 '사이'란 무엇일까요? 이는 신이나 동물과는 다른, 중간의 존재라는 뜻을 내포합니다. 다시 말해, 인간은 완전한 물질도 아니고 완전한 비물질도 아닌 상태입니다. 이는 인간이 자연의 에너지로 구성된 물질적 요소와 비물질적인 에너지를 함께 지니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런 점에서 인간은 물질과 비물질이 혼재된 독특한 존재로, 자연의 일부이자 그 이상을 추구하는 존재입니다.
2. 물질과 비물질의 조화: 인간을 이루는 구성 요소
인간의 몸을 구성하는 요소는 자연의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손가락 하나를 예로 들면, 우리가 쉽게 인식할 수 없지만, 그 손가락도 원자와 입자, 더 작은 입자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물질은 아주 미세한 입자들, 즉 원자와 분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모여서 형태를 이룹니다. 이때, 우주의 모든 물질은 이러한 입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경에 따라 각기 다른 형태와 성질을 띠게 됩니다.
이처럼 물질은 눈에 보이지 않는 미립자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것이고, 이 모든 것들이 자연의 물질 에너지입니다. 여기서 인간의 독특한 점은 이러한 물질 에너지만이 아닌 비물질 에너지, 즉 원소 에너지가 더해지면서 이루어졌다는 점입니다. 신이라고 할 수 있는 비물질 에너지가 육체에 들어와야 비로소 인간이 되는데, 이때 신성한 에너지가 육신과 결합하여 '마음 에너지'라는 새로운 에너지가 탄생하게 됩니다.
3. 마음 에너지와 인간의 행동
인간의 마음 에너지는 물질과 비물질이 조화롭게 결합한 독특한 에너지입니다. 물질이 아닌 비물질적 요소인 마음은 인간이 말하고 행동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사람의 생각과 행동은 마음 에너지를 통해 표현되며, 이는 자연의 주파수에 영향을 미칩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행하는 모든 것은 대자연에 흔적을 남기고, 이로 인해 자연과 연결되는 통로가 열리게 됩니다.
4. 자연에 남아있는 인간의 흔적: 기억과 수행
대자연에는 우리가 살아온 모든 흔적이 파일처럼 남아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억을 넘어서서, 영적인 차원에서 경험이 기록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파일을 열어 볼 수 있는 능력은 수행을 통해 얻어지며, 이러한 수행은 마음을 맑고 깨끗하게 다스리는 것으로 이루어집니다. 욕심이나 집착이 없는 상태에서 수행이 완성되고, 이로써 우리는 자연과 더욱 깊이 연결될 수 있게 됩니다. 수행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연의 모든 것을 이해하고, 그와 조화를 이루는 것입니다.
5. 우주의 시작과 인간의 역할
우리가 흔히 빅뱅이라고 부르는 우주의 탄생은 신성한 존재들, 즉 신들의 에너지가 아주 빠른 속도로 집합하여 물질 세계를 만들어낸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순간이 과학자들이 말하는 빅뱅과 일맥상통하며, 우주의 물질적 세계가 시작된 순간입니다. 자연의 섭리를 이해한다면, 이 빅뱅은 단순한 폭발이 아닌 신성한 존재들이 물질화되면서 시작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6. 인간의 삶과 영혼의 순환
인간의 삶은 단순히 한 번 태어나고 죽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인간은 자신의 영혼과 함께 여러 생을 반복하며, 업을 쌓고 그 업을 해결하며 성장합니다. 전생에 지은 업이 현생에 영향을 미치며, 이로 인해 인간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진화하게 됩니다. 인간이 자신의 업을 소멸하기 위해 태어나는 것은 그만큼 자연과 신성한 세계와의 조화를 이루기 위함입니다.
7. 3대 7의 법칙과 인간의 맑음
대자연의 법칙 중에는 3대 7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는 에너지의 순수함과 탁함이 어느 정도 쌓이게 되면 그 속성이 분리되는 현상을 설명하는 법칙입니다. 신성한 존재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탁한 에너지를 쌓게 되었고, 이로 인해 맑은 에너지와 탁한 에너지가 분리되며 인간의 세상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인간은 스스로의 에너지를 맑게 하기 위해 수행하고, 대자연과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8. 인간의 역할과 맑음의 중요성
인간으로서의 삶은 스스로의 에너지를 맑게 하기 위한 여정입니다.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이 맑음을 이루는 길이며, 이를 통해 우리의 본래 자리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인간은 30%의 힘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이 맑음을 통해 70%의 도킹이 이루어졌을 때 비로소 100%의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궁극적으로, 인간은 자연의 법칙과 조화를 이루어 신성한 존재로 거듭나게 됩니다.
이와 같이 인간은 물질과 비물질이 조화된 존재로, 자연과 신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자신을 정화하여 궁극적인 깨달음에 도달하는 여정을 걸어갑니다. 이는 우리가 인간으로서 수행하고 성장하며, 대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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