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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래 푸른 강이 흐르고,
그 강물처럼 국어가 흐르기를 바라네.
하지만 오늘 우리는 걱정 속에서,
그 강물이 점점 줄어드는 걸 보네.
2017년부터 2023년까지,
국어 실력 하락의 고통을 보았네.
학생들, 책과 펜을 놓아두고,
디지털 바다에 잠겨버렸네.
책을 펼쳐 읽는 즐거움,
이제는 스마트폰 속으로 사라져.
문자 속에서 비표준의 유혹이,
우리의 국어를 갉아먹고 있어.
교육과정과 교재는 변했지만,
학생들의 마음은 여전히 멀리.
표준화된 시험 속에서
창의성은 숨을 쉴 틈이 없네.
기업과 정부는 글로벌 언어에만,
눈을 돌리고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
영어 능력만 중요시 여기는 세상에서,
국어의 소중함이 사라져 가네.
디지털 세상 속에서 국어는,
그 모습이 흐릿해지고.
정보의 홍수 속에,
진정한 언어의 가치가 사라지네.
하지만 희망은 여전히 존재하네,
한글의 과학적 아름다움과 우수성.
세계가 우리를 주목하고,
한글의 빛을 비추리라 믿네.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은,
국어 교육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것.
교육과정과 교재를 새롭게 하고,
디지털 환경에서도 빛을 발하리라.
모두가 함께 마음을 모아,
국어의 중요성을 다시 세우리라.
우리의 문화와 정체성을 지키며,
미래를 위한 국어를 가꾸리라.
학생들이 다시 책을 들고,
국어에 대한 사랑을 느끼기를 바라네.
그 강물이 다시 푸르게 흐르듯이,
우리의 국어도 함께 흐르기를 기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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